HBET63 ['12.7.26~27(27~28일차), Germany(Oberursel->Mannheim)] 찌는듯한 더위 7.26(목)아홉시 반까지 완전 숙면을 취하고일어났다.호스텔보다 훨씬 더 개운하고 좋다 :)푹신푹신~한 침대내려왔더니Wulf와 Kerstin이 아직 아침을 안먹고 기다리고 있었다.굿모닝~^^아침 준비할 테니 샤워하고 오란다.오늘은 3일간의 휴식을 마치고 다시 본격 라이딩으로 돌아가는 날앞으로 언제 또 할지도 모르는 샤워 팍팍 해준다.내려왔더니 아침상이 푸짐하게 차려져 있다.전형적인 독일의 아침.계란하고 후추하고 뭐 이것저것 조합해서 먹어봤다한국음식 안그립냐고 누가 물어보는데아직까지 그런 건 없다.요기 음식이 입에 너무 잘맞음ㅋㅋ아침먹으면서 SIM카드 얘기가 나왔는데데이터 패킷을위한 선불 SIM카드를 구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냐고 물어봤더니인터넷에서 막 검색해 본 후 집에서 약 4km 떨어진 곳에 통신사 대리.. 2012. 7. 30. ['12.7.25(26일차), Germany(Frankfurt->Oberursel)] Wolf & Kerstin 7.25(수)오늘은 wolf네 집에 가기로 한 날Wolf와 그의 와이프 Kerstin의 집은 호스텔에서 직선거리로 약 17km 떨어 진 곳에 있다.두시간이면 충~분히 갈만 한 거리부담도 안되고 좋다~ㅎㅎ어차피 많이 갈 것도 아니고 괜히 속만 더부룩할 것 같아서 아침도 조금밖에 안먹었다 일부러.밥먹고 나서 샤워하고. 짐다챙기고 ㅎ 물통에 물채우고다시 출발~어제 저녁을 함께 했던 친구들하고 같이 호스텔을 빠져나왔다.자전거 여행자여서 자전거에 어떻게 짐싣고 어떻게 다니는지 궁금하다고해서 보여줌ㅋㅋ얘네들 덕분에 호스텔에서 즐거운 시간 보냈다. 간만에 영양보충도 듬뿍 하고 ㅎ프랑크프루트 역이 나오게해서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주변 관광객한테 찍어달라고 했더니 못알아듣는다 ㅋㅋㅋ이쪽에서 찍어달라고 얘기하는 진영, 선.. 2012. 7. 26. ['12.7.23~24(24~25일차), Germany(Lahnstein->Frankfrut)] 해질녘까지 달려 7.23(월)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았다.아니, 비가 오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구름도 거의 없을정도로 완전히 맑음이었다.비맞는 것 보다야 낫긴하지만오늘은 시작부터 8.8kg를 끌바로가야 하는데 .. 두시간은 걸릴텐데 ㅋㅋ 완전 땀 범벅 되겐네그래도 오늘은 상점들도 많이 열고 맛있는거 많이 먹으면 되니까~그렇게 다시 라인강을 따라 왔던길을 자전거 끌고 되돌아 가는데벤치에 어떤 남녀가 앉아서 쉬고있다.헬로?인사했더니 반갑게 맞아주길래 혹시나해서 가까운 바이크 샵 아냐고 했더니자기들도 지금 바이크샵 가려고 기다리고 있다고이 때가 아침 9시 반이었는데10시 쯤 문을 열어서 30분만 기다리며 된단다.오 그럼 같이 가도 되겠냐고 했더니 흔쾌히 승락 해줘서 감사하다고 하고 함께 기다렸다.여자가 GPS를 가지고 있었고이.. 2012. 7. 25. ['12.7.21~22(22~23일차), Germany(Leverkusen->Lahnstein)] 라인강을 따라서 7.21(토)어제 자리를 잘 잡고 잔 탓에아침부터 주변에 해도 잘 들고 ㅋㅋ 산뜻하게 일어났다. 텐트안에서 어제 먹다 남은 음식으로 아침 해결하고정리 착착짐밖으로 다 꺼내고 이너텐트 말려주시고가운데 보이는 봉투는 쓰레기봉투플라이 말리는것도 잊지 않고 ㅋ오늘하루 뽀송뽀송하게 시작하니 컨디션도 좋고 날씨도 좋고왠지 오늘은 일이 잘 풀릴 것 같다.라인강을따라 남쪽으로 달리는데어제 GPS하고 WIFI찾는다고 배터리를 많이 써서배터리도 밥달라그러고 아까 먹은 그걸로 어떻게 달리냐며 내 배도 밥달라고 난리다.배터리 충전도 하고 wifi도 쓰고 배토 채울 겸 버거킹 입성맥도날드와는 달리 와이파이도 잘되고 좋다!후퍼세트와 함께 오늘 이동할 경로 어림잡고메일도 확인하고주변 호스텔 정보도 좀 알아본다.안타깝게도 코블렌츠에.. 2012. 7. 24.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16 다음